대출 승인 받은 사람입니다. 저도 후기들은 봤지만 댓글 알바 아닌가 의심했던 적도 있지만 오늘 입금까지 받으면서 정말 빅론에서 큰 도움을 받으신 분들의 후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배민에서 음식이 잘못오거나, 예상 시간보다 20분씩 늦게 오면 별점 4점 주면서 뭐라 하고 싶다 생각은 하지만 후기 쓰는 게 귀찮아서 컴플레인 안 거는 사람인데 빅론에서 받은 대출 후기는 쓰게 되네요. 먼저 상담사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후기 진짜 열심히 썼는데 등록 눌렀더니 ↑ 여기 윗부분만 있고 다 날라가서 좀 짜증나는데 빅론에서 저에게 도움 주신 거 생각하면 후기 정도는 10번도 써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써보겠습니다. 일단 기대출이 2군데 있었고 신용 점수도 안 좋고 무엇보다 무직자여서 대출이 힘들 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

토스, 핀크, 핀다 이런 어플들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 조회도 해보고 1금융부터 점점 밑으로 하나씩 가보며 신청을 해봤는데 다 안되고 혼자서는 대출 받기 어렵겠다 싶어서 인터넷에 많이 보이는 대출 컨설팅에 한번 문의를 넣어볼까 생각을 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 블로그, 대출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정말 많은 자칭 대출 컨서터 분들께 연락을 드려봤는데 다들 이것 저것 정보를 물어봐서 알려주면 조회를 진짜 해본 건지 아닌 건지는 모르겠지만 대출 승인이 안난다고 하며 "할부로 핸드폰을 개통 해서 유심은 빼고 공기계만 주시면 된다"라며 폰테크 홍보만 주구장장 하더라구요.

그러다 한 번만 더 해볼까 하며 신청해본게 여기 빅론인데요 검색했을 때 윗쪽에 뜨긴 했지만 처음 카톡으로 연락 드렸을 때 앞선 폰팔이들이랑 똑같이 정보들을 물어보셔서 "아나 여기도 폰테크인가보네"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진짜로 대출 받을 수 있게 컨설팅을 도와주는 곳이더라구요. 저를 봐주신 상담사님께서 엄청 꼼꼼하게 이것저것 확인해주시고 심사 전화 받을 때 주의사항이나 꿀팁 같은것도 세밀하게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오늘 500만원 승인 받아서 기대출 하나 정리하고 급하게 나가야 했던 통신비, 보험비 등등 잘 해결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