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3 18:23
올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인 어려움때문에 대출을 이용하십니다.
올해 들어 신용회복위원회에 3만건 이상의 조정 지원이 들어왔습니다. 작년 4분기 대비 5.2%늘어난 수치인데요.
실직과 폐업등으로 빚을 갚지 못해 채무 조정제도를 이용하는 서민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여파로 연체가 우려되는 서민이 빠르게 채무조정 신청을 하는 추세인데요.
유형별로 보면 90일이상 연체한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워크아웃은 2016년 대비 12%이상 증가했으며, 작년 4분기 대비로 5.2% 늘어난 수치입니다.
더욱 주목해야할 부분은 신속하게 채무 조정을 요청하는 건이 늘어났습니다. 신속채무조정은 연체가 30일 이하거나, 돈을 갚지 못할것같은 개인 채무자가 채무 조정을 신청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하지만, 올해 바이러스 여파로 해당 부분에 대한 문제는 더욱 심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