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8 12:39
4월 은행대출이 전월대비 32조 급증했습니다.
그 안에는 소상공인 자영업 사업자 비중이 커 리스크 관리가 어려울것으로 보여집니다.
은행권에서는 리스크가 큰 자영업자와 저신용 가계대출 과속에 걱정이라는 의견인데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출이 급속도로 불어나 속도 조절이 필요하지만, 상황이 상황인만큼 금융당국과 여론의 눈치가 보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지금 사태처럼 손놓고 있다가는 대규모 부실대출 사례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대출이 3월에이어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특히 4월은 3월대비 32조7천억이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중에는 65%가량이 자영압자 대출로 나타났습니다.
반변 가계대출의 경우 전달대비 4조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의 지속때문에 은행대출의 과속은 당붕간 이어질 전망이며,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출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려고 하는 성향도 보이고 있습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지금 당장 문제가 드러나지는 않지만, 수요가 늘고, 리스크가 큰 분야이기 때문에 이게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부실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연체율 마저 오른다면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사정은 나빠질것으로 보여집니다.
발빠른 일부 은행에서는 이미 리스크 관리모드에 돌입하여, 수시로 모니터링을 진행중이며 대출의 문턱을 소폭 상향시키는 등의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