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8 17:55
금리가 저렴하게 보이시죠?
하지만 숨은 함정이 있습니다.
연 3프로가 아닌 30000프로입니다.
정말 상상하기 힘든 수치인데요.
저희 빅론을 찾아주는 고객님께서는 정말 고심끝에 선택을 하실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저렴한 금리로 신용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면 누구나 관심이 생길텐데요.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이나,
관련 지식이 없는 고객을 상대로 유혹성이 강한 멘트로 속여
최고 3만1천%의 고금리 불법 대부 행위를 일삼아온 대부업자등이 수사에 적발되었습니다.
일명 황금대부파 조직에서 했다는데요.
1월부터 불법대부범죄 집중수사를 하던 중 총책등 9명 입건했다는 소식입니다.
상환금액은 35억상당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고향 선후배 사이로 평균 30세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 6월경 조직을 결성했습니다.
이들은 총책 주도하에 운영을 하였으며, 수도권과 부산등 전국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총책은 자신의 아래에 채무자들에게 이자 및 원금을 타인의 명의 계좌로 송금 받으며, 출동요원, 콜요원등 조직적으로 이러한 행위를 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인터넷 대출 사이트에 매월 수백만원의 광고비를 지불하고 운영했으며, 일용직 노동자, 소상공인, 택배기사등 저신용서민을 대상으로 법정제한이자를 초과해 이익을 챙긴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운영을 하는곳이 하루 빨리 사라져, 소비자금융에 있어서 더욱 투명하고 서로 힘이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