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6 17:58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 이제 본인이 스스로 인생을 책임지기 시작하는 단계이죠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신입사원들의 재테크는 살아가면서 경제적인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된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때의 돈 관리하는 방법이 평생을 간다고해요
그렇다면 사회 새내기로서 신입 사원들의 재테크는 무엇부터 신경쓰고 준비해야 될까요?
▶ 첫 번째, 정확한 세후 수입과 지출 파악을 통해 월 투자금을 고정시키자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게되면 꽤 많은 금액을 손에 쥐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때문에 많은 유혹들에 부딪히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자신의 소득, 즉 월급이 통장에 들어오는 순간 통장을 분리하는것이 필요해요
우선 지출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무리하지 않는 수준을 정한다음 나머지 금액을 전부 저축을 하는 방법이죠
또한 비상 자금으로 자신의 3개월 정도 생활비는 유동성 자금으로 확보해주어야해요
꾸준한 투자를 해주기 위해서 보험을 들어놓는거라고 보면 되겠죠
▶ 두 번째, 인생을 살며 치러야 하는 이벤트와 이에 걸맞는 자금을 계산해보자
남자의 경우, 가장 먼저 생각되는것이 결혼자금과 주택마련 자금이 되겠죠
그러나 많은 신입사원들이 정확하게 얼마정도의 자금을 준비해야 할지 잘 알지 못하고 있어요
결혼자금을 위해선 전세 자금 중 집에서 도움 받는 것을 제외한다고 치고 최소 3년 정도 후에
3000만원 ~ 5000만원 정도의 자금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워두어야해요
그리고 이 금액을 만들기 위해선 월 얼마 정도의 저축이 필요한지를 계산해보아야겠죠
이를 위해선 '주택청약종합만능통장'을 만들어 주면 정말 좋아요
예전엔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이 나눠져 있었는데 이를 합쳐서 만든것이 '주택청약통장'이랍니다
이 통장 하나면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을 가리지 않고 모두 신규 분양주택 청약이 가능해요
예를들어 이 통장에 매달 2만원 이상 ~ 50만원 이하의 자금을 적립하게되면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1순위가 된답니다
가입일로부터 1년 미만은 2.5%, 1년 이상 2년 미만의 경우 3.5%
2년 이상이 되면 4.5%의 고금리를 제공해주고 연말정산시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여러가지 혜택이 많죠
▶ 세 번째, 필수 금융상품을 선택하자
마지막 단계는 목표와 필요자금을 계산하고, 고정적인 저축액이 정해지게되면
저축액을 금융상품으로 배분하는 과정이에요
우선 급여통장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CMA와 같은 상품으로 바꾸고
그후 고정 저축금액을 목적에 맞게 배분해주어야해요
CMA의 경우 국공채나 회사채에 투자하는 확정금리 상품인 RP형 CMA통장,
펀드처럼 실적 배당을 해주는 MMF형 CMA통장,
간단한 입출금에 좋으며 예금자보호도 가능한 종금형 CMA통장 중 하나를 선택하면되요
큰 이벤트중 하나인 결혼자금과 주택 마련 자금으로 약 80%정도를 배분하여
안전 자산에는 정기 적금과 청약저축으로 준비해주고,
주식형 자산에는 적립식 펀드를 활용하여 자신의 성향에 따라 비중을 조절해 투자해주어요
적립식 펀드의 경우 빼먹지 않고 돈을 부으면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주어요
그리고 헤지 효과를 위해 원자재(농산물)펀드나 해외주식펀드(그중 위안화 절상에 따른 혜택이 있는 딤섬펀드)를
선택하는것이 좋아요
좀더 공격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파생상품 쪽에도 약간의 자금을 배분해주면 되는데요
증권사에서 추천하기를 조정장에 강한 주가연계증권(ELS)가 가장 낫다고 해요
그리고 남은 20%정도는 노후 자금과 같은 장기자금으로 배분해주는것이 좋겠죠
연금보험이나 연금펀드 상품에 일정량을 배분해주면 노후 준비도 하며
연간 400만원의 소득공제를 해준다니 일석이랍니다
빨리 가입할수록 복리 효과로 인해 자금도 늘고 넉넉한 노후자금이 준비가능하기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것이 좋겠죠
의료 혜택이 있는 실비보험도 들어두면 도움이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