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5 17:51
내가 구입할 물건을 언제 구매해야 하는지 구매시점과
언제 구매해야 싸게 살수있는지 가격구조를 파악해 구매합니다.
물건구입은 정말 똑똑하게 해야합니다.
친한사람이 와도 품질과 가격에 경쟁력이 없다면 절대 구매하지 마세요.
(친구들이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가져오는 경우는 솔직히 거의 없습니다)
개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닙니다.
어차피 우리는 무엇인가를 사고자 돈을 법니다.
돈을 많이 가지고있으려면
사는 법을 잘 배워야 합니다.
먼저, 시장에서는 물건값이 파장 때 쌉니다.
이 정도는 모두 알고 있다. 보석은 어떨까? 설날이나 추석 직전,
혹은 매달 말일경이 쌉니다.
만기가 되어 돌아오는 어음, 종업원 월급,
점포 임대료 등으로 인해 보석상인이 그 때가 가장 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즉 구매시점을 파악하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둘째, 도배를 지물포에 부탁하면서 대부분“이걸로 하면 얼마예요”라고 묻습니다.
콩나물을 사는 식입니다.
좋은 구매방법은 “이 도배지는 한 롤에 얼마이고 도배사 인건비는 얼마이며
부자재 가격은 얼마냐”
고 물어본 뒤 다른 곳의 가격과 품목당 비교를 하고
남는 도배지는 반품하는 조건으로 도매상에서 사고
도배사는 별도로 구하고…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가격 구조를 파악하라는 말입니다.
셋째, 백화점 매장에는 백화점 직원과 제조업체에서 파견나온 직원이
같이 근무하는 경우가 많습니.
파견직원은 실적도 올려야 하고 매장 판매액의 25%이상을
백화점에 수수료로 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제조회사로 전화하여 25∼30% 가격인하를 협상하기도 합니다.
일단 협상이 끝나면 다시 현금으로 줄 테니 3%정도 더 깎아 달라고 합니다.
판매자의 입장을 살펴보세요.
넷째,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국세청은 좋아하지만
당신에게는 손해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나온 최저가격을 직접 상점 주인에게 제시하면서
현금을 준다고 말해보세요.
그 가격보다 싸게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현금을 준다는데 싫어하는 주인은 없습니다.
카드나 현금이나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 주인이 아니라 점원입니다.
주인과 직접 협상하면서 현금으로 지불하세요.
다섯째, 벼룩시장에서는 모든 것이 다 싸 보이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물건을 쌓아놓고 팔거나 흰종이에 큰 글씨로 파격세일이라고
써 놓았다고 해서 싼 것만은 아닙니다.
광고가 좋다고 제품도 좋다는 법은 없습니다.
매장 분위기나 마케팅 기법, 광고 이미지에 속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저지르는 대표적인 잘못은 가격을 협상할 때
판매자가 기분 나빠할까봐 걱정한다는 것입니다.
아니 돈은 당신이 지불하는데 뭐가 미안한가? 정찰제라고?
협회 가격이라고? 남들 다 그렇게 받는다고?
그건 판매자들이 정한 원칙이지 당신과 협의한 것은 아니지 않나요.
그러므로 협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