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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에 관한 오해와 진실

2015.07.13 14:10

똑똑 조회 수:1121

신용등급에 관한 오해진실



1. 신용카드갯수가 많으면 신용등급이 나빠진다?
신용카드의 갯수가 많다고 등급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성인 기준으로 1인당 신용카드 보유 수는 약 4장으로 4장이 넘으면

신상정보가 전체 시중은행의 전산망에 올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용정보가 우량한 고객은 어느 은행을 가더라도 최고의 대접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급에 자신이 없는 개인은 카드가 많으면 많을수록 연체가능성도 높아져

신용등급이 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많이 만드지 않는 것이 신용점수에는 유리합니다.

 


2. 신용조회하면 무조건 등급을 떨어뜨린다?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는 건 다른 사람이 조회할 때이며

자신의 신용정보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곳에서 조회할 경우에는

신용등급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또한 단순 상담과 대출 상담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 상담이란 대출 가능 여부를 말하며 대출 상담은 대출 한도와 금리를 물어보는 말하는데

대출 상담이 반복될 경우 등급이 내려가게 됩니다.

 


3. 현금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면 등급에 불리하다?
모든 금융기관들이 동일한 심사시스템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은행마다 다릅니다.

국내 은행들은 현금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 신용등급을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외국계 은행의 경우 이런 제한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따라서 국내 은행 고객은 현금서비스보다는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쓰는 것이 좋고

할부보다는 일시불로 지불하는 것이 신용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4. 신용점수 나쁘면 지워라?
신용점수가 나쁘면 신용평가업체측에 요청해서 일정 수수료(5000원 안팎)를 내고

일괄 삭제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괄삭제를 하게 되도 삭제한 기록이 남게되어 오히려 안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신용정보법상 신용조회 기록은 3년간 보존되고,

이후에는 모두 삭제되므로, 만약 신용조회기록이 많아 점수가 나쁘다면 꾹 참고 기다리는 게 최선입니다.

 


5. 신용평가회사 사이트가 등급 향상에 도움이 된다?
신용평가회사 사이트는 소비자가 자신의 신용등급 수준을 파악하는 효과만 있습니다.

현재 시중은행 중 외환은행을 제외한 대부분 은행들은 신용등급을 산정할 때

신용평가회사 자료에 가중치를 두고 있지 않으므로

이들 사이트에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것도 신용등급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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