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기초 3가지 방법 실천하자!

오늘은 재테크의 기초가 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시대는 월급으로만은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이런저런 방법으로 재테크를 해서 돈을 불려보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1.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자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금융지식은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금융이나 경제를 이야기하면 머리부터 아파하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 사이트나 경제신문 같은 데서 만화나 재미있는 글 솜씨로

금융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한 것 코너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것을 꾸준히 읽고, 중요하다 싶은 것은 그때그때 메모를 해 두는 습관이 필요하겠죠.

2. 금융기관을 자주 이용하자

우리들은 돈을 찾을 일이 있을 때만 은행에 방문합니다.

그것도 대부분은 현관 입구에 마련된 현금지급기를 이용하는 것이 고작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재테크를 하기위해선 은행이나 증권사를 자주 이용해야 합니다.

거기서 업무를 보란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이쇼핑을 좀 하자는 이야기입니다.

옷 가게 같은 데는 굳이 옷을 사지 않더라도 아이쇼핑 삼아 들어가서

신상품이 어떤지 물어도 보고 입어도 보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보니 특히 여성분 중에서는 웬만한 유행은 쫙 꾀고 있는 분이 많습니다.

은행이나 증권사도 옷 가게와 똑 같습니다. 꼭 현금 인출할 때만 찾아가지 말고,

시간 날 때 들러서 창구 직원에게 적립식펀드는 어떤 것인지

주택청약예금은 어떤 효과가 있는 지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요즘엔 창구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게 잘 알려 줍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좋은 공부는 직접 물어 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3. 우선 종자돈부터 만들자

눈 앞에 탐스러운 사냥감이 나타났어도 총알 없는 빈 총으로는 발만 동동 구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제 아무리 좋은 투자처가 생겨도 종자돈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종자돈 만들기는 부자의 첫걸음, 재테크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본을 마련하는 데 있어 나에게 맞는 특별한 비법이란 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런 비법은 없습니다.

스포츠에서도 고수가 된 이후에 자신의 성향에 맞는 폼을 잡아가는 것이지만,

처음 기본을 배울 때는 교본에 충실해야 하는 것처럼 종자돈 만들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급여 생활자라면 자신의 월급의 반 정도를 쓰지 않고 모은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을 살다 보면 돈 들어갈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따라서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종자돈을 모은다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적금 들어가는 날을 아예 월급날과 맞춰버리고 여기다 자동이체로 해놓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종자돈을 어느 정도 모을 때까지는 이런 강제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실 종자돈 만들기는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의 미혼 직장인들이 유리합니다.

일단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게 되면 강제적으로 돈을 모은다고 해도 한계가 있으니까 말입니다.

공부도 때가 있듯이 재테크도 그 단계별로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조금 늦었더라도 포기해선 안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