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31 14:52
신용등급 관리 방향성과 대출 건수 줄이기
대출은 받았는데 등급하락이 부담스러워 미리 일부라도 더 상환할까 고민하는 경우가 정말 많죠.
이럴때 어떤 순서대로 정리를 해야하는지, 또한 유리한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는것이 좋겠죠?
기본적으로 쉽게 생각해보면 대출금을 일부라도 상환하면 당연히 등급이 올라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대출을 많이 받고 많이 갚고 하는 분들은 이미 경험을 해봐서 아시겠지만
금융은 상식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정말 많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기대출이 아무리 많아도 전액 상환을 하지 않는이상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당장의 여유자금이 생겨 상환을 하고 싶다면 어떤 순서대로 해야 유리할까?
의문이 생길텐데요. 금리가 높으면서 소액의 진행 건무터 정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고액의 건부터 정리를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실텐데요.
최대한 고금리의 상품중에서 소액의 순서대로 상환을 해나가는것이 유리한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신용등급의 산정에는 전체 대출금액도 중요하지만,
대출건수 자체도 중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대출금액이 조금 늘어나더라도 건수가 줄어든다면
신용등급이 상승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대출건수를 줄이면 대출상환시에도 편리해서 가계부를 짜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도 추가적인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출건수를 줄이면 신용점수의 상승폭이 보통 몇십점 정도 올라가는데, 일시상환의 경우엔 불과 몇점 올라가거나
변동이 없답니다.
신용등급의 점수구간이 보통 40~50점 정도임을 감안할 때
대출건수를 줄이는 것이 신용등급이 상승하는 효과를 제한된 여유자금 내에서
가장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